올마운틴 자전거

자전거를 사면서 욕심을 잔뜩 부려서 올마운틴 자전거로 샀다. 올마운틴은 MTB중에서도 오르막이던 내리막이던 평탄한길이던 돌길 자갈길이던 말 그대로 어떤 산이든 탈 수 있는 자전거로 자전거 프레임도 튼튼하고 (무겁고) 타이어도 굵고 튼튼하다 (무겁다) 또 쇼바도 앞뒤로 다 달려 있어서 거친 길을 내달려도 충격이 적다. (그만큼 또 무겁다)

나의 MTB, 나의 올마. 자이언트 레인1 (Giant Reign 1)

자전거 선택에 있어서 조언을 구했던 사람의 거의 80프로 이상이 가벼운 MTB 자전거로부터 시작하라면서, 올마운틴으로 사는 것을 뜯어 말렸지만 나는 그래도 강행했다.

자전거를 사고 처음에는 이게 뭐가 힘들어? 하고 그냥 타고 다녔는데, 타면 탈 수록 힘든게 느껴지는 것 같다.

원래 있던 접이식 미니벨로로 한강길을 왕복 50키로를 가는데 소모되는 체력으로는, 올마운틴으로 30키로 정도 밖에 못가는 것 같다.

그래서 원래 한강공원같은 포장도로를 다니기 위한 자전거는 아니지만 올마운틴으로도 어느정도 수월하게 달릴 수 있도록 몇가지 방법을 통해 노력중이다.

1. 그만큼 체력을 키운다.

2. 안장을 좀 더 높여서 무릎근처 근육보다는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3. 클릿신발을 써서 패달링의 효율을 더 올린다. — 클릿신발은 신발을 패달에 고정시킬 수 있어서 패달을 밟는 힘외에 패달을 당기는 힘과 앞으로 미는 힘 뒤로 미는 힘까지 쓸 수 있도록 해서 동일 운동량 대비 더 수월하게 치고 나갈 수 있음 —

산을 타는 것도 타는 거지만, 일단 기초 체력을 키우기에는 한강 질주도 좋은 것 같다.

일단 첫번째 목표는 올마운틴으로 하트코스(한강->탄천->양재천->안양천으로 도는 일주코스)를 완주하자.

올마운틴 자전거”의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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