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이야기

상황 1.

약국에 갔더니 약국에 온 손님들 마다 드링크를 하나씩 제공.

한 70대로 보이는 할아버지께서 드링크 뚜껑을 따려고 끙끙대다가 “이거 왜이리 안따져?” 하면서 여자 약사한테 건네줌.

여자 약사가 너무 쉽게 드드득 하고 땀.

할아버지 민망해서 어쩔줄 몰라함

“내가 그래도 젊었을때는 힘 좀 있었다고! 힘 쌨었는데….”

상황 2.

내가 퇴근길에 자전거를 타고 오느라 아파트 엘레베이터에 자전거를 실음.

70대로 보이는 노부부가 탐.

할아버지가 자전거를 물끄러미 보더니

할아버지 : “오! 이 자전거는 뒤에도 쿠션이 있네!”, 쇼바를 가르키며 “이게 쿠션 역할 하는거지?”

나 : 체중으로 안장을 눌러서 쇼바가 완충하는걸 보여주면서, “예.. 맞아요. 그래서 산탈때 좋아요.”

내 말을 듣고는 할아버지는 뭔지 맞췄다고 아주 의기양양한 표정.

옆에 할머니는 거드는 추임새 한마디 더.

할머니 : “난 봐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그걸 보면 딱 하고 알아요?”

할아버지는 더 으쓱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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