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장거리 운전을 할때면 동승자들이 말똥말똥 깨어 있는 것 보다 잠들어 있을때가 저는 더 마음이 편합니다. 곤히 잠들 정도로 편한 환경을 만들어 줬구나 라고 하는 안도감이라고 할까요. 그럴땐 어떡하면 차의 흔들림이라도 좀 더 최소화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게 됩니다.

쏘냐를 처음 데리고 왔을때도 쏘냐 성격상 그다지 긴장하는 티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같이 산지 8개월이 지나가다 보니 시간이 갈 수록 예전보다 조금씩 더 긴장을 푸는게 보이네요. 그래도 아직 뭔가 불안해 하는 구석이 남아 있을거에요. 우리집이 조금씩 더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