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를 인터넷전화로 바꾸자

이 글을 처음 보시는 분들은 연합시스템에 집중하다 를 먼저 읽어주세요.

회사에 왔더니 키폰으로 전화들이 묶여 있지는 않고, 각자 다른 번호로 쓰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가 생산라인 중심이라 사무실쪽은 신경을 많이 안써서 그런듯 합니다. 그런데 키폰 가격도 좀 나가는 편이라 키폰을 구입하는 편 보다는 최근 추세에 맞게 인터넷전화로 바꾸는 것으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인터넷전화를 설치하면 따로 키폰교환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알아서 묶어 주더군요.

인터넷전화도 경쟁이 붙어서 그런지 인터넷전화로 교체하면 기존 전화기를 무상으로 인터넷 전화로 바꿔준다는 곳들이 많아서 별도 비용을 들이지 않고 바꾸게 되었습니다.

한 3개월째 바꿔서 쓰고 있는데, 사실 통화요금 절감 효과는 정확히 비교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리 체감적으로 느껴질 정도는 아니네요. 하지만 전화를 키폰처럼 묶어주니까 전화를 넘겨주거나 기타 고급 키폰교환기들의 기능들이 있어서 사무실 환경이 좀 더 쾌적해 진 것 같습니다.

전화번호도 기존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구요. 전화를 걸어도 받는 사람에게는 기존 전화번호가 그대로 뜨기 때문에 옛날 처럼 070으로 뜨거나 하지 않습니다. 팩스전화 하나만 기존 전화 라인을 유지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