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행을 위한 오토바이에 대한 고민 (정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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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

: 집이 서울 시내 외곽 (부천시)인 관계로 주말에 서울시내에서 약속이 잡힐 경우 대중교통수단은 상당히 불편하고 (가까운 전철역은 걸어서 1시간거리, 서울 시내에서 11시 넘으면 서울시 경계를 넘어가야 하므로 택시 잡기도 너무 어려움) 차를 끌고 가자니 막히기도 하지만 주로 혼자 갔다 혼자 돌아오는데 커다란 승용차를 몰고 간다는 것 자체가 비효율적. 따라서 다른 교통 수단을 강구해보기로 함

대안 1)

: 자전거 : 편도 30여 km까지 자전거로 이동 시도, 전철역과 연계 시도

: 자전거로 서울 시내를 가려면 편도 30km는 가야 하나 실제 10km이상은 무리. 오로지 자전거 주행만을 목적으로 가는 것이라면 괜찮지만, 다른 목적이 있는데 10km 이상 자전거를 끌고 가는 것은 주객전도.

: 전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전철역 앞에 자전거를 주차 아니 방치를 해야 하는데, 이건 분실에 대한 위험이 너무 크다.

대안 2)

모터사이클(오토바이) :

주차나 유지비/연비에 대해서는 자동차보다 유리하다. 그렇다면 이동속도도 시내에서 자동차보다 더 빠른가?

단점 :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자동차전용도로도 달릴 수 없음. 사실 시내라고 해도 승용차의 경우 대부분의 코스는 자동차 전용도로(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자유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등)를 이용.

장점 : 차선 사이를 이용하여 정체 구간을 빨리 이동할 수 있음.

우려 : 저출력 스쿠터 등은 한강다리와 같은 고속 주행 구간에서 최고 속도의 한계로 교통의 흐름을 방해해서 더 위험할 수 있다.

모터사이클에 대한 좀 더 고민

: 그럼 차선 사이로 가는 것이 안전한가?

http://app.todaysppc.com/zpda/view.php?id=free&page=1674&sn1=&divpage=40&category=1&sn=off&ss=on&sc=on&select_arrange=name&desc=desc&no=212379

: 모터사이클이 달릴 수 있는 차로는? (차선 사이로 가는 것은 현재 한국의 도로교통법상 불법이다)

http://seventoe.tistory.com/130

: 스쿠터에 대해서 잘 정리된 글

http://www.leonkorea.com/Special/view.asp?BoardNo=39

: 자전거 도로 주행에 대해 정리가 잘 된 글

http://irooo.tistory.com/5

: 오토바이의 위험성.. 하이사이드 현상과 해결법

http://hk_bloodlust.blog.me/10093429286

: 오토바이를 안전하게 타자 캠페인 동영상

: Stay a hero, stay safe

: 오토바이 사고 유형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woarangx2&logNo=142104235&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 도심 주행 요령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tosoh&logNo=30004537998&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 (오토바이는 아니지만) 자전거 시내 주행 요령

http://irooo.tistory.com/2

: 바이크 잘 타는 법

http://blog.naver.com/jhwi62/110083563283

: [책] 죽지 않고 모터사이클 타는 법

http://www.yes24.com/24/Goods/8919684

 

통찰을 얻는데 도움을 주신 분 @ranghes

남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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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1.

약국에 갔더니 약국에 온 손님들 마다 드링크를 하나씩 제공.

한 70대로 보이는 할아버지께서 드링크 뚜껑을 따려고 끙끙대다가 “이거 왜이리 안따져?” 하면서 여자 약사한테 건네줌.

여자 약사가 너무 쉽게 드드득 하고 땀.

할아버지 민망해서 어쩔줄 몰라함

“내가 그래도 젊었을때는 힘 좀 있었다고! 힘 쌨었는데….”

상황 2.

내가 퇴근길에 자전거를 타고 오느라 아파트 엘레베이터에 자전거를 실음.

70대로 보이는 노부부가 탐.

할아버지가 자전거를 물끄러미 보더니

할아버지 : “오! 이 자전거는 뒤에도 쿠션이 있네!”, 쇼바를 가르키며 “이게 쿠션 역할 하는거지?”

나 : 체중으로 안장을 눌러서 쇼바가 완충하는걸 보여주면서, “예.. 맞아요. 그래서 산탈때 좋아요.”

내 말을 듣고는 할아버지는 뭔지 맞췄다고 아주 의기양양한 표정.

옆에 할머니는 거드는 추임새 한마디 더.

할머니 : “난 봐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그걸 보면 딱 하고 알아요?”

할아버지는 더 으쓱으쓱

자전거를 타면 손가락이 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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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1시간 이상 타면 오른손 약지의 오른쪽부분이랑 새끼손가락이 저리면서 감각이 둔해집니다.

바이크매거진에 보면 자신경이 눌러서 그렇다고 나오는군요. 정확히는 척골신경마비라고 하구요.

손가락 저림 증상 때문에 자전거 핸들 그립을 에르곤그립 GP1으로 바꿨는데도 해결이 안되네요.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립의 각도를 이렇게 저렇게 바꿔가면서 타보고 있는데, 가장 손바닥의 넓은 면을 받치게 해도 탈때만 편할 뿐 다시 손가락이 저려옵니다.

그리고 자전거 탈때만 그런게 아니고 한참을 더 그러구요.

오른손에만 증상이 있는 것으로 봐서 자세 문제 인 것도 같아서 타면서 저의 자세를 유심히 관찰 하고 있구요.

손목쪽으로 체중을 너무 걸고 있는 것 같아서 의도적으로 체중을 좀 더 안장쪽에 걸어보고 있습니다.

손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안장을 앞으로 5도 정도 기울였던 것을 거의 수평으로 0도에 가깝게 바꿨습니다.

MTB 올마운틴 인데도 현재 안장높이보다 핸들이 조금 낮아서 스템 교체로 핸들을 높여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손목이 꺾여서 그런가 싶어서 에르곤그립 GC2로 바꿔 볼까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자전거 피팅이라는 것이 쉽지 않네요.

그동안 무릎통증, 허리통증, 전립선통증은 생기는 원인 파악부터 해결까지 다 한 것 같은데, 손목은 좀 고난이도 같습니다.

안타고 있을때도 감각이상이랑 둔한 증상이 있으니 자전거 타기가 좀 겁나네요.

올마운틴 자전거

댓글 2개

자전거를 사면서 욕심을 잔뜩 부려서 올마운틴 자전거로 샀다. 올마운틴은 MTB중에서도 오르막이던 내리막이던 평탄한길이던 돌길 자갈길이던 말 그대로 어떤 산이든 탈 수 있는 자전거로 자전거 프레임도 튼튼하고 (무겁고) 타이어도 굵고 튼튼하다 (무겁다) 또 쇼바도 앞뒤로 다 달려 있어서 거친 길을 내달려도 충격이 적다. (그만큼 또 무겁다)

나의 MTB, 나의 올마. 자이언트 레인1 (Giant Reign 1)

자전거 선택에 있어서 조언을 구했던 사람의 거의 80프로 이상이 가벼운 MTB 자전거로부터 시작하라면서, 올마운틴으로 사는 것을 뜯어 말렸지만 나는 그래도 강행했다.

자전거를 사고 처음에는 이게 뭐가 힘들어? 하고 그냥 타고 다녔는데, 타면 탈 수록 힘든게 느껴지는 것 같다.

원래 있던 접이식 미니벨로로 한강길을 왕복 50키로를 가는데 소모되는 체력으로는, 올마운틴으로 30키로 정도 밖에 못가는 것 같다.

그래서 원래 한강공원같은 포장도로를 다니기 위한 자전거는 아니지만 올마운틴으로도 어느정도 수월하게 달릴 수 있도록 몇가지 방법을 통해 노력중이다.

1. 그만큼 체력을 키운다.

2. 안장을 좀 더 높여서 무릎근처 근육보다는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3. 클릿신발을 써서 패달링의 효율을 더 올린다. — 클릿신발은 신발을 패달에 고정시킬 수 있어서 패달을 밟는 힘외에 패달을 당기는 힘과 앞으로 미는 힘 뒤로 미는 힘까지 쓸 수 있도록 해서 동일 운동량 대비 더 수월하게 치고 나갈 수 있음 —

산을 타는 것도 타는 거지만, 일단 기초 체력을 키우기에는 한강 질주도 좋은 것 같다.

일단 첫번째 목표는 올마운틴으로 하트코스(한강->탄천->양재천->안양천으로 도는 일주코스)를 완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