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일지 : 노을캠핑장 (2012.10.0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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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노을캠핑장에 대한 기본 정보는 저의 첫 노을캠핑장 캠핑일지를 참조하세요.

지난번에 아트인 아일랜드에서 5박 6일의 장박의 캠핑을 다녀온지 이틀만에 다시 가는 캠핑이라 최대한 간단모드로 혼자 다녀오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아트인아일랜드에 1박2일로 다녀왔구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타프도 없이 엘필드 듀오 돔텐트 하나만 쳤습니다.

저녁도 인근 상암 경기장에 있는 식당에서 먹고 왔구요. 그냥 와서 잠만 잤네요. 저는 집에서보다 캠핑장에서 자는 것이 더 쾌적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기회만 있으면 밖으로 나오려고 합니다. ㅎㅎ

콜라 마시면서 멍때리다가 왔지요.

아침에 일어나서 여기는 자리마다 테이블이 있으니까 가져갔던 너구리 하나를 간단하게 끓여먹고 철수를 했습니다.

가져갔던 짐이 사진상에 카트에 실려 있는 것이 다 입니다. 왼쪽 위에서부터

잠바, 다운레이어, 마이테이블, 침낭, 메가매트, 엘필드 듀오 텐트, 타프, 각가방, 펙가방, 그리고 밖에 놓여 있는 텐트의 이너매트입니다.

근데 타프는 안쳤으니까 사실 여기에서 펙만 몇개 뺐으면 펙가방이랑 타프도 빼도 될 뻔했습니다.

장비들을 셔틀버스인 맹꽁이버스에 싣고 주차장까지 와서 차에 싣고 돌아왔습니다. 쭐래쭐래

캠핑일지 : 양주 그린빌 캠핑장 (2012.09.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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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하늘에 별도 잘 보일 정도로 3일 내내 맑은 날씨. 환절기라서 그런지 낮에는 30도 / 밤 10도 정도 일교차가 심함. 따라서 초저녁부터 이슬도 엄청나게 내려서 텐트의 플라이와 타프가 겉면과 속면이 흠뻑 젖음.

캠핑장 환경

스노우피크 웨이가 그린빌 캠핑장에서 개최되어 참석한 관계로 예약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아직까지 확인을 못했음.

스노우피크 웨이 기간에는 예외적으로 캠핑장 사이트 앞에까지 차를 세우고 짐을 내리고 캠핑장 밖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 환경이었으나, 이 곳은 기본적으로 차를 바깥에 세우고 리어카로 짐을 옮겨와야 하는 캠핑장임. 짐이 많은 경우 이 캠핑장은 불편할 수 있음.

바닥은 사이트 전체에 잔디가 곱게 깔려 있지만, 나무 그늘은 없음. 9월 22일에도 낮에는 상당히 더웠기 때문에, 여름에 캠핑을 여기서 하는 것은 절대 추천하지 않음. 원래 애견인을 위한 캠핑장을 컨셉으로 한 곳으로 잔디밭에서 개랑 뛰어 놀 도록 세팅한 것 같음. 개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주변에 무슨 축사가 있는지 파리가 엄청나게 많음. 우리 사이트에 있던 파리만 10~20마리씩은 된 것 같음. 모기도 종종 섞여 있음. 나중에 철수를 하는 와중에 차에도 파리가 5마리 정도는 들어온 것 같음. 11월쯤 되면 햇볕이 있는 양지바른 자리가 부담스럽지 않고, 파리나 모기도 없어질 것으로 보이므로 그때야 말로 이 캠핑장의 가장 적절한 시기로 판단 함.

캠핑장 전체 규모에 비해 개수대는 넉넉하게 설치 되어 있으나 화장실은 그렇게 넉넉하지 않은 편. 화장실과 샤워실은 같이 있고, 남자 화장실의 경우 변기 2개, 샤워대 2~3개였음. 온수는 적당히 나오는 편.

장작은 한 묶음에 1만원에 판매.

요리

간단하게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만 해먹었고, 그 외의 나머지 식사는 같이 간 일행분들이 만들어준 요리를 먹음.

캠핑일지 : 난지도 노을캠핑장 (2012.08.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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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도착 당일 금요일밤에는 비가 쏟아지다가 점점 가늘어지고 산발적으로 옴. 일요일에는 완전히 그침

캠핑장 환경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되는 캠핑장. 사이트의 위치까지 예약이 가능함. 단 경쟁이 치열하여 주말에 예약을 하는 것 자체가 쉽지는 않음.

오후 10시까지만 캠핑장으로 입장이 되고, 오후 8시까지는 맹꽁이 버스라고 부르는 셔틀이 운영되는데, 저 버스를 타야 주차장에서 캠핑장 앞까지 편하게 올 수 있음. 주차장에 주차 후, 짐을 맹꽁이버스에 옮겨 싣고, 캠핑장 앞 하차 후 캠핑장에서 제공하는 수레를 이용하여 이동하여야 함. 따라서 가능한한 모든 짐의 개수가 적어야 유리하며, 수레에 차곡차곡 쌓기 좋은 형태의 각진 가방이 좋음. 가능한한 짐을 줄여서 오는 것이 좋음.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차로 주차장보다 좀 더 올라올 수는 있지만, 중간지점에서 짐을 내리고 차는 다시 주차장에 두고 걸어 올라와야 하는데다가, 짐들을 수레에 싣고 캠핑장 입구까지 약 800미터 가량을 끌고 와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힘들어짐. 노을캠핑장으로 갈 경우 어떻게든 오후 8시 이전에 도착하여 맹꽁이버스를 탈 것.

바닥은 잔디가 곱게 깔려 있지만, 나무 그늘은 하나도 없음. 원래 골프장으로 운영되던 것을 캠핑장으로 바꾼 것이라 그럴 수 밖에 없음. 따라서 햇볕 때문에 무더운 여름에 오는 것은 비추임.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지는 않아서 여름에는 타프로 햇볕을 막아도 바람이 불때만 시원하고 바람이 그치면 다시 무더위가 찾아옴. 비바람이 칠때는 근처에 나무가 없어서 바람이 꽤 쎌 때가 있으며 타프를 단단히 치지 않으면 무너지거나 날라가서 위험할 수 있음.

사이트에는 모기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매점과 화장실, 샤워장, 관리사무소가 있는 중앙 지역에 모기가 많음. 사이트쪽이면 모기향이라도 펴놓겠는데… 중앙지역에 모기 대책을 세워줬으면 좋겠음.

노을공원 전체 면적중에 캠핑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은 극히 일부분으로 나머지 부분은 공원으로 잘 조성이 되어 있으니 캠핑 사이트에만 있는 것보다 그 일대를 구경하는 것을 추천함.

샤워시설은 개별 부스로 되어 남녀 샤워장에 각각 3부스가 있으나 뜨거운물 찬물이 조절이 잘 되지 않고 전체 사이트 수에 비해 샤워시설이 부족한 편이라 줄을 오래 기다려야 할 수 있음. 샤워시설은 종일 운영되는 것이 아니고 아침과 저녁때에만 운영됨.

E구역의 특정 몇자리를 제외하고는 각각의 사이트마다 화덕과 나무로된 테이블+의자가 제공됨. 따라서 별도의 별도의 의자나 화로대를 가져갈 필요가 없음. 테이블의자는 바닥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사이트내에서 위치를 변경할 수 있음. 테이블의 높이는 요즘 유행하는 로우모드가 아니므로 자리배치를 고민을 잘 해야 함.

요리

간단모드로 생각하고 간거라… 별도의 요리는 안하고 라면/김밥/김치전 정도만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