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은 폭염중이었고, 캠핑장도 무지하게 더웠으나 계곡에 발 담그고 있으면 살만했음
캠핑장 환경
행정구역상으로는 진부에 속하나 거리상으로는 정선쪽으로 한참 가야함. 진부IC에서 나가서 25km정도를 더 가야 나옴.
1박을 한건 아니고 아는 분이 여기에서 캠핑을 한다고 하여 그냥 당일치기로 들림. 그러기엔 좀 멀기는 했음.
계곡이 있기는 했으나 계곡 크기에 비해 캠핑사이트를 너무 많이 벌려서 텐트간의 거리가 채 1m도 나오지 않고,
계곡에도 사람들로 바글바글함.
텐트를 칠 바닥도 고르지 않아서 캠핑장으로서는 거의 최악의 환경에 가까움.
선착순으로 받는데, 관리하시는 분이 그냥 계속 밀어넣는 듯.
사진상에 있는 공간은 마침 막 철수를 하고 난 공간을 찍은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