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일지 : 진부 막동계곡 (2012.08.04)

이 슬라이드 쇼에는 JavaScript가 필요합니다.

날씨

서울은 폭염중이었고, 캠핑장도 무지하게 더웠으나 계곡에 발 담그고 있으면 살만했음

캠핑장 환경

행정구역상으로는 진부에 속하나 거리상으로는 정선쪽으로 한참 가야함. 진부IC에서 나가서 25km정도를 더 가야 나옴.

1박을 한건 아니고 아는 분이 여기에서 캠핑을 한다고 하여 그냥 당일치기로 들림. 그러기엔 좀 멀기는 했음.

계곡이 있기는 했으나 계곡 크기에 비해 캠핑사이트를 너무 많이 벌려서 텐트간의 거리가 채 1m도 나오지 않고,

계곡에도 사람들로 바글바글함.

텐트를 칠 바닥도 고르지 않아서 캠핑장으로서는 거의 최악의 환경에 가까움.

선착순으로 받는데, 관리하시는 분이 그냥 계속 밀어넣는 듯.

사진상에 있는 공간은 마침 막 철수를 하고 난 공간을 찍은 것임

캠핑일지 : 봉평 아트인아일랜드 (2012.07.27 ~ 29)

이 슬라이드 쇼에는 JavaScript가 필요합니다.

날씨

서울이 폭염에 열대야 작렬한데에 반해 여기는 밤에는 꽤 쌀쌀하고 낮에도 그리 덥지 않았음.

캠핑장 환경

잣나무가 빽빽하여 훌륭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캠핑장

옆에 강물의 물은 처음에 발을 담으면 깜짝 놀랄정도로 물이 차가움

기온이 서늘해서인지 날벌레도 그렇게 많지 않음.

캠핑장 바닥은 모두 파쇄석으로 되어 있음. 그래도 돌들이 그렇게 날카롭지는 않은 편.

서울에 비해서 기본적으로 온도가 5~6도는 낮아서 여름에 가장 추천할만함.

장작은 직접 판매하지 않으며 외부에서 별도로 구입해서 가져와야 함.

찬물만 나오는 야외 개수대와 뜨거운 물도 나오는 실내 개수대가 있는데, 뜨거운 물은 안정적으로 잘 나옴.

샤워장은 남녀 각각 3칸씩 있으며 그렇게 붐비지 않음. 아니 두명 이상이 같이 씻어본 적이 없음.

샤워장에도 뜨거운 물은 안정적으로 나오며 특이하게도 다른데서 물을 틀거나 그랬을때 수압은 변하지만 물의 온도는 변한적이 없음.

남자 샤워실은 3칸이 모두 뚤려 있고, 여자 샤워실은 칸막이가 있음.

단 캠핑 사이트에서 샤워장까지의 거리가 먼 편.

1박2일의 정신 없는 캠핑을 하다가 처음 2박3일을 해봄. 훨씬 여유 있고 쾌적함. 만족스러움. 앞으로 가능한한 2박 3일을 추진하고자 함.

요리

비프스튜를 해먹음. 양 조절을 잘 못하여 어른 4, 아이 2명이 먹었는데도 많이 남았음. 다음번에는 양을 줄이고 고기량을 늘리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음. 비프스튜의 요리법은 보노보노님의 블로그를 참조하였음.

※ 2012.08.31 ~ 09.02 재방문

: 아직 여름 끝자락임에도 불구하고 이동네는 추움. 밤에는 입김까지 남. 옆의 개천에는 발을 담그면 헉! 소리가 날 정도로 차가워서 조금만 더 담가도 발에 감각이 없어지는 것 같을 정도임.

캠핑일지 : 홍천강 (2012.07.21 ~ 22)

이 슬라이드 쇼에는 JavaScript가 필요합니다.

날씨

첫날은 완전 뙤약볕이었는데다가 새로 심어서 그늘이 안되는 가는 나무 밖에 없어서 완전히 쪄죽는 줄 알았음.

게다가 바람도 없어서 텐트 밖도 덥고 안도 덥고.

다행히 둘째날에는 비가 간간히 내려서 그나마 좀 시원해짐

캠핑장 환경

홍천강물에 물놀이를 할 수 있으나 강의 중간 쯤에는 물살이 빨라서 좀 위험했음.

근 2주간 내린 비로 인해 수위가 많이 올라가서 그런 듯 함.

텐트를 친 바닥은 잔디도 있었지만 이름 모를 풀들이 많았고 풀에 날카로운 부분이 많아 몇명이 발목이 까지는 상처를 입었음.

섬 밖은 선착순이고 섬 안은 예약제로 운영

화장실과 샤워장, 개수대는 준수한 편이었고, 샤워장에는 뜨거운 물이 수압이 약해서 물이 차가웠다 뜨거웠다를 반복함.

날벌레가 너무 많아 큰 가스 렌턴을 켜놓았던 테이블위에는 벌레가 수북히 쌓였음.

요리

  • 샤브샤브를 해먹었는데, 어두워진 밤에 하니까 끓고 있는 냄비 안이 안보이는 문제가 있었음. 랜턴의 위치를 자유롭게 잡을 수 있는 파일드라이버 같은 것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낌
  • 해가 완전히 질때까지 너무 더워서 화로대에 차콜을 올릴 엄두를 못냄. 결국 돼지 목살구이부터 샤브샤브까지 그냥 버너에 올려서 조리함

캠핑일지 : 중도 선착장 (2012.07.14 ~ 15)

이 슬라이드 쇼에는 JavaScript가 필요합니다.

날씨

  • 부슬비에서부터 장대비까지 이틀간 내림. 특히 밤새도록 장대비

캠핑장 환경

원래 카누를 타고 중도에 들어가서 캠핑을 하는 것이 코스이지만

  1. 비가 너무 많이 오고
  2. 예약이 모두 취소되서 우리팀 밖에 없는 데다가
  3. 짐이 많아서 그냥 카누 선착장 쪽에서 1박하기로 함

우리 밖에 아무도 없고 바닥이 고른 잔디에 배수도 잘 되었음.

비가 와서 별로 신경 안쓰였지만, 맑은 날 이었으면 햇볕을 피할 곳이 없어서 힘들었을 듯.

우중시의 토르튜 텐트는 아주 만족스러움

  1. 옆의 매쉬창과 문은 다 닫고 앞에 패널을 열고 사이드월을 막으면 비가 안들이치면서도 비 오는 모습을 운치있게 즐길 수 있음.
  2. 앞패널 처리의 경험부족으로 위에 물이 고이는 문제가 있었으나 추가 폴대를 이용하거나 로프를 잘 처리하면 해결할 수 있을 듯 함.

요리

  • 새우구이를 해봤으나, 그릴에서 구우면 새우의 수분이 날라가서 육질이 퍽퍽해짐. 다음번에 새우를 구울때는 소금구이처럼 수분을 가둬놓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겠음. 바베큐 처럼 뚜껑을 덮던가 아니면 더치오븐에 넣고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