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iCloud. 캘린더와 미리알림(reminder)앱의 작동 문제

저는 맥북-아이패드-아이폰 조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네.. 저는 애플빠인가 봅니다.)

그래서 iCloud라는 기능도 아주 당연하게 잘 사용하고 있지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아이폰의 미리알림과 캘린더가 오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작동이 굼떠지고 자꾸 다운이 된다 싶더니 아래 화면에서 보는바와 같이 미리알림은 목록이 캘린더는 캘린더 목록이 안뜹니다.


하지만 맥북이나 아이패드에서는 아주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아이폰에서 이렇게 작동을 하니 미리알림이랑 캘린더는 사실상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애플 고객센타에 연락을 해서 해결책을 모색하였으나,

복원을 통해 기계를 초기화 시키면 정상작동을 하는 관계로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니까) 애플에서는 더 이상 해주는 것이 없네요.

그러서 초기화를 통해 아이폰을 다시 세팅하려고 하였으나,

그 동안의 통화내역/주고 받은 문자 뿐만 아니라 여러 앱들에서 저장하는 데이타들도 다 날라갑니다.

그것들은 도저히 포기할 수 없어서 다시 캘린더와 미리알림이 작동하지 않는 원래 상태로 복원하였습니다.

언제까지 이러고 써야 할까요?

차후에 iOS업데이트 할때 저절로 잡히기를 기도해 봐야 겠습니다.

3줄요약

  • 내 아이폰이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로* 맛이 갔다.
  • 초기화를 하자니 잃어버리는 데이타가 너무 많다.
  • iOS업글될때 요행수를 바래봐야 겠다. (이러다 더 꼬일라?)

** 2012년 9월 27일 추가

저의 바램대로 iOS 6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더니 모두 정상화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 아이폰 iOS DB가 꼬였던 것 같은데, iOS 6에서 모두 재구성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짜피 컨텐츠는 다 iCloud에 있으니까요. 여튼 만족입니다. 만세!

거실 TV뒤에 배치한 맥미니의 활용도

전 업무용과 개인용 겸용으로 사용하는 Macbook pro외에 거실 TV뒤에 숨겨놓은 Mac mini가 한대 더 있습니다. 이 맥미니가 은근 활용도가 높아서 공개 해볼까 합니다.

  • 노트북은 들고 다니기 때문에 항상 켜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백그라운드 작업으로 걸어놓고 싶은 작업들을 주로 맥미니에서 합니다.
  • torrent 다운로드 : torrent로 동영상 등을 받고 싶을때? 보통 용량이 커서 다 받는데 시간이 몇시간에서 몇일까지 걸리기 때문에 맥미니에 걸어놓습니다.
  • 동영상 encoding : iPhone으로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encoding할때 사용합니다. 인코딩 시간도 동영상 분량에 따라 다르지만 몇분에서 길면 몇일씩 걸리네요.
  • 거실에서 동영상 플레이어로 사용합니다.
  • DVD 플레이어 : TV로 DVD를 보고 싶을때 DVD플레이어로 사용합니다. 7년된 홈씨어터에 달려 있는 DVD플레이어가 고장나서 티비에서 볼 수 있는 DVD플레이어는 맥미니가 유일합니다. MacOS의 front row와 애플 리모콘의 조합이 일반 DVD플레이어의 인터페이스보다 오히려 단순하여 DVD 플레이어로서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 타포맷 동영상 플레이어 : iPhone용으로 인코딩된 동영상은 front row를 통해서도 자연스럽게 재생이 되기 때문에 웬만한 동영상의 셋탑박스 역할을 합니다.
  • 저의 메인 장비인 노트북의 다양한 백업 장비로 활용합니다.
  • Time machine 백업 : 맥미니에 달아놓은 1TB짜리 USB 외장하드를 time machine용 하드로 해놨기 때문에 집에 와서 노트북을 켜기만 하면 자동으로 무선 백업을 수행합니다.
  • 대용량 데이터 보관 : 노트북에 담고 다니기에는 용량을 너무 많이 차지하는 데이타는 맥미니에 달아놓은 외장하드에 보관합니다. 노트북에 내장된 500GB 하드는 너무 좁아요.
TV 뒷편의 맥미니. 맥미니 아래로 외장하드, 케이블티비 수신기, 홈씨어터입니다. 원래 티비 뒤에 더 감춰져 있는데 사진을 찍기 위해 좀 뺐습니다.

맥미니와 홈씨어터는 오디오 연결을 광케이블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 오디오잭으로 연결을 했었는데, 양 장비 모두 광케이블을 지원해서 광케이블로 바꿨더니 음질이 훨씬 좋아졌네요.

TV와 맥미니는 RGB VGA케이블로 연결했습니다. 화질이 더 좋아질까 싶어서 HDMI-DVI 케이블을 구입해서 연결했었는데 오히려 계단현상이 생기고 색깔도 마치 옛날 256칼라나 16비트 컬러를 보는 듯한 현상이 생겨서 집에 굴러다니던 VGA용 케이블로 연결했습니다. 이편이 화질이 훨씬 좋네요. HDMI-DVI케이블이 왜 화질 열화가 생기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케이블 불량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제 노트북에서 맥미니에 원격접속한 화면입니다.